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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파이터즈(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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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형 및 특징3. 능력
3.1. 스탯3.2. 플랑크톤
4. 단점

“프레드 호일이라는 천문학자 겸 이론물리학자는 말했지.

‘확률적으로 봐도 이 자연계에서 생명이 우연히 탄생한 것이라 볼 수는 없다…’ ‘이 우주에는 ‘지성’이라는 ‘힘’이 이미 존재해 ‘생명의 토대’를 이루고 있었다…’ 라고.

다시 말해 ‘지성’이라는 힘은 빅뱅보다도 먼저 존재하고 있었으며, 모든 물질과 생물은 ‘지성’의 인도를 받아서 그 ‘지성’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
“푸 파이터즈라고 했을 텐데! 지성이라면 너희보다도 내가 한 수 위다!”

1. 개요 [편집]

스탠드 명 - 푸 파이터즈
유저 -
푸 파이터즈
파괴력 - B
스피드 - A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B
  • 명칭 유래: 록 밴드 푸 파이터즈
  • 타입: 군체형, 비인간형, 자율형/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군체형, 자율형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6부 '나비효과'의 등장인물 푸 파이터즈스탠드이자 푸 파이터즈 그 자체.

2. 외형 및 특징 [편집]

플랑크톤이 모여서 탄생한 생물. 스탠드로 인하여 지성이 생기게 되었다. 스탠드 표와 푸 파이터즈 본인의 말처럼 플랑크톤이 아닌 새로운 생물에 가깝다.

다만 생김새는 플랑크톤이 아닌 기계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자아가 있는 스탠드이지만 일반적인 자율형 스탠드들과는 달리 본체와 스탠드의 인격이 별개로 존재하는 게 아닌, 본체가 자아가 있는 스탠드다.

이후 먼젓번에 죽은 수감자 '에트로'의 몸을 취하여 에트로의 몸에서 살아가게 되었으나 화이트스네이크와의 싸움에서 에트로의 몸이 소멸하자 외형은 에트로, 골격과 색깔은 원래의 모습인 반쪽짜리 모습이 되었다. 플랑크톤 모에화

3. 능력 [편집]

플랑크톤에 스탠드와 기억 디스크를 부여해서 태어난 군체형 생명체 스탠드.

3.1. 스탯 [편집]

  • 파괴력 B + 스피드 A
    6부 주인공 일행의 스탠드들처럼 상위권의 파괴력과 스피드를 지녔다. 파괴력 A + 스피드 A인 키스와의 육탄전에서도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한쪽 팔을 잘라냈다. 이후 에르메스가 씰을 떼어 팔을 다시 붙여버렸으나, 붙이는 과정에서 씰의 원본 파괴 효과로 인해 피를 흘리게 하였으니 무의미하진 않았다.

3.2. 플랑크톤 [편집]

  • 증식
    플랑크톤의 무리로 몸이 이루어져 있기에 물만 있다면 여러 개의 분신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증식할 수 있다. 들러붙은 몸의 머리 뚜껑(...)이 날아가도, 고압 전류에 감전되서 전기구이가 되어도 플랑크톤이 단 한 마리만 남아있으면 물을 흡수해 재기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
  • 시체 조종
    시체의 몸 내부로 들어가 껍데기로 움직일 수 있다.
  • 물을 이용한 순간이동
    정확히 말하면 클래시처럼 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주변을 물을 뿌려 이동경로를 만든 뒤 플랑크톤의 형태로 분열해서 물을 따라가는 식으로 이동속도를 단축한 쪽에 가깝다. 작중에서는 첫등장 에피소드에서 에르메스를 추적할때 딱 한 번만 사용했지만, 물을 사방에 뿌려놓고 싸우면 언제든지 분리하고 언제든지 달라붙고 도망치는 것이 가능하니 꽤나 사기적인 응용법이다.
  • 푸 파이터즈 건
    아군이 된 이후에는 성장하였는지 손을 총 형태로 변형시켜서 플랑크톤을 총알처럼 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얻었다. 푸 파이터즈의 주 공격 수단. 발사한 플랑크톤도 자신의 일부이기에 상대한테 침투시켜서 내부를 공격할 수 있다.
  • 거울 제작
    드래곤즈 드림戰에서 수분을 조종해 거울을 만들었다. 원리는 다수의 플랑크톤들을 움직여 물의 형태를 구축하는 것으로 추정.
  • 응급처치
    노출된 상처 부위를 플랑크톤 무리로 덮어서 상처의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 골드 익스피리언스크레이지 다이아몬드만큼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작중에선 죠린 일행의 힐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요요마戰 때문에 몸 여러 곳에 구멍이 뻥 뚫렸어도, 림프 비즈킷戰에서 좀비들 때문에 머리가 찢어졌어도 그 외 신체 여러부분이 뜯겨져 나가거나 하는 큰 중상들도 잘만 고쳤다.

4. 단점 [편집]

  • 필수적인 수분
    결국은 플랑크톤의 군집이라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거기에 교도소는 물을 구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기에, 물이 부족해져서 위기가 찾아온 순간이 상당히 많다. 상술한 에르메스와의 싸움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우위를 점했으나, 에르메스가 모래를 뿌리자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그나마 에트로의 몸을 취한 뒤로는 겉부분이 보호되어서 그런지 한두대 맞고 녹는 모습은 많이 줄었다.
  • 고온에 취약함
    수중생물이 견딜 수 있는 온도는 최대 섭씨 32도라고 한다. 즉, 온도가 급속히 상승하면 푸 파이터즈 군체가 살균되어 버린다. 그래서 푸치 신부의 핫 스페이스에게 몸 전체를 찜질당해서 살균당할 뻔 했다. 작중에서 만나는 것이 불가능할 뿐 에시디시의 열의 유법이나 매지션즈 레드 또한 천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