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채널
물론 시군 통합 전에는 시계외 노선이 맞았으니까 관습적으로 계속 사용하는 거겠지만... 통합된 지 6년이나 지났으면 구 청원군까지도 벗어난 그럼 증평, 진천, 보은, 대전, 세종, 천안 가는 것들만 시계외 노선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아직도 '시계외노선'의 의미는 안 변함

특히 나는 시군통합 이후에 청주에 발을 붙였기 때문에 청원군의 존재를 알아도 그냥 청주의 일부라는 인상으로 느껴지는데(청원군 명의로 된 각종 것들은 그냥 유물 정도로 느껴짐), 나도 그럴진대 시군통합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혼란을 불러올 수 있을 듯. 아니 왜 청주시 안에서만 다니는데 시계외노선임? 이러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