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거 없다 보통 중학교의 경우 학교를 예하 교육지원청 별로 나뉘어져있는데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차이가 중학교는 교육지원청 단위로만 자유자재로 전근가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교육청 단위로 전근을 감. 

뭔 말이나면 부산의 경우 다음과 같이 지역이 나뉨

1. 서부 : 영도, 서구, 중구, 사하, 강서(명지, 녹산)

2. 북부 : 강서(대저, 강동 등...), 북구, 사상

3. 해운대 : 해운대, 수영, 기장(정관, 철마 제외)

4. 동래 : 동래, 연제, 금정, 기장(정관, 철마)

5. 남부 : 동구, 부산진, 남구

중학교의 경우 교사들은 전근을 갈 때 이 구역에 맞춰서만 이동하고 다른 교육지원청으로 넘어갈 경우 별도 신청해야함. 

참고로 부산의 경우 이 교육지원청 구역을 단위로 하여 자신의 지역내 학교는 이 교육지원청에 해당하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로 나뉘어짐. 

우리는 학교를 4번 적는데 1군에서 1, 2지망, 2군에서 1, 2지망을 적음. 

1군에서는 저기 적혀있는 1~5번의 구분과 상관없이 아무나 다 적을 수 있음. 

즉 지역상으로 정반대 지역에 있는 명지신도시 사람이, 해운대에 있는 고등학교를 적을 수도 있는거임 ㅇㅇ

그런데 2군에서는 달라져서 반드시 자기 교육지원청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만 적을 수 있음. 즉 여기에서는 명지신도시 사람은 

해운대나 동래에 있는 고등학교를 못 적고 반드시 영도, 서구, 사하, 중구, 강서구 내 명지동, 녹산동 등지에 있는 학교만 적어야함. ㅇㅇ

그리고 대망의 뺑뺑이가 있음. 뭔지를 알려면 고등학교 입학생을 구성하는 방식을 알아야하는데 부산의 경우 

일반계는 신입생을 받을 때 1군하고 2군에서 받는 비율이 정해져있어서 그 비율에 맞춰서 받아야함 

예를 들어 이번에 신입생 250명을 받을 예정이고 1군 : 2군이 40%, 30%로 구성되면 

그 고등학교로 가는 사람은 무조건 100명, 75명으로 정해진거임. 근데 이렇게 해도 100% 채우진 않기 때문에

일명 통학거리 뺑뺑이를 돌리는데 이게 바로 3군, 뺑뺑이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