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말고는 코앞까진 아님

수도권이라서

헤이리마을 있는 쪽은 진짜 코앞이긴 하지

김시덕의 썰로는, 북한과의 관계가 탈냉전으로 좋아지면서 그쪽으로 개발할 여력이 생겼다고 함. 
장교출신 노태우가 파주, 고양쪽 사단 복무했는데 북한발 리스크를 모를 수가 없다고.

서울이랑 가깝고 평야지대니까

국력차가 확실하게 나면서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마인드가 기저에 깔린 것도 있지. 일산신도시는 그래도 좀 예전 도시라서 시가전 대비용으로 만들었다는데 그 이후는 그런 것도 없지 있던 대전차 방호벽도 철거하는데

이젠 북한이 뭘하던 신경안쓰는거같음
그래서 지도도 좀 풀어줬으면 좋을거같은데

거기다 도시 짓겠다고 해서

그것이 서울공화국

북한 도발로 인한 공포 <<<<<<< 서울 접근성

연천이랑 달리 서울이랑 막 멀거나 개발이 어렵거나 그런 것도 없어서

전쟁하지 않는 이상 한강, 운정은 안전함

일산도 휴전선하고 가까운 편 아님?

- 서울과 가깝고 개발할 땅도 많음
- 한수 이북지역도 어느정도 개발해 놓아서 남북통일 이후 대비
- 수도권 남북간 개발격차 완화
- 건너편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을 북한에게 '남조선'의 발전상 선전(실제로 자유로 성동IC 부근에서 임진강 건너 바로 북한 땅이며, 북한에서 자유로를 오가는 차량들과 자유로의 야간 가로등 불빛을 보고 '남조선이 우리를 향한 체제선전용으로 도로를 깔고 차량을 통행시키는 쇼를 한다'고 했을 정도)

좀 심히 가깝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