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철덕임

주 분야는 노선 외우기 (근데 아직 다 못 외움 ㅋ;;)

그러면서 동시에 지리 덕후임

그래서 나는 전동차보다는 노선망이라든가 그런 쪽에 더 관심을 두게 되더라


재작년부터 2년 동안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있음

그 친구는 자동차 덕후임

나랑 어울리다 보니 친구가 어느새 학교에 지하철 노선도를 프린트해서 들고 오더라고

근데 그 친구는 노선보다는 전동차에 더 집중을 하더라

예를 들면 수도권 1호선의 역 순서보다는 서교공 1000호대 전동차의 사양에 더 관심이 많더라고


이 점이 차이점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