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번 국도 아산만 구간 1997년 모습...


지금은 인주교차로가 입체교차로인 게 당연하게 느껴지는데


불과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평면교차였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게다가 그것도 하필이면 편도 1차로...



옛날 뉴스 보는 게 취미인데

2000년대까지는 그렇게 커다란 괴리감이 없었는데

1990년대는 뭔가 엄청난 괴리가 느껴지네요


KTX도 2004년 개통, 수원역 평택역에 민자역사 들어선 게 2000년대, 39번 국도 아산만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고 인주교차로가 입체로 바뀐 것도 90년대 말 ~ 2000년대 사이, 인터넷 보급되고 구글 같은 IT기업이 설립된 것도 90년대 말...


90년대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