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1. 대관령

영서와 영동의 경계이며 적어도 해방후 남한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고개라고할수있음. 철원과 더불어 남한내 극한지의 상징으로 기상예보에 항상 나오는 지역


후보 2. 조령(문경새재)

영남의 어원이며 전근대 한반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충지중 하나.

다만 근현대 이후 급격하게 위상이 추락한 감이 있음.


후보 3. 철령

역시 관북과 관서 관동의 어원이 되고 전근대 한반도 최고의 요충지중 하나였음

나아가 중국의 원, 명도 철령을 내세울 정도로 지리 문화적으로 중요한 요지로 철령이북의 역사는 이남과 다르게 만주사와 상당부분을 공유해 왔음.

그러나 지금 남한지역에선 관동의 관을 대관령으로 아는 현실




이외 추풍령 남태령 무악재 한계령 진부령 미시령 죽령 황초령 마운령 등은 좀 떨어지는듯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