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경계 나온 경기도 지도를 찾아봤는데


[A] 이 지도랑


[B] 이 지도를 구할수 있었음.


밑에 올라온 지도는 [B]랑 비슷해 보임. 따라서 그냥 [A]와 [B]만 갖고 비교해 보도록 하겠음.

[A]에는 있고 [B]에는 없는 읍면은

파주시 장단면(구 장단군 장단면)

파주시 진서면(구 장단군 진서면)

파주시 진동면(구 장단군 진동면)

연천군 백학면 일부(구 장단군 장도면 및 대강면)

인걸로 보임.


https://arca.live/b/city/1143516 를 참고하면

(1) 장단군에서 파주시로 편입: 장단면, 군내면, 진서면, 진동면

(2) 장단군에서 연천군으로 편입되고 면은 존치: 장남면(사실 폐지됐다가 부활한거임)

(3) 장단군에서 연천군으로 편입되고 면은 폐지: 대강면, 장도면, 강상면

(4) 연천군 내에서 다른 면으로 편입되어 면이 폐지: 서남면, 삭녕면

(5) 철원군 내에서 다른 면으로 편입된 후 연천군으로 편입: 인목면(현 신서면)


이렇게 되는데,

[A]의 경우 (1)~(5)를 전부 그렸고, 휴전선 경계가 아니라 그 이북의 원래 면경계에 맞춰 그렸음.

다른 면에 편입됐으면 편입 후의 면경계대로 그렸음.

[B]의 경우 (1) 중에서는 군내면만 그렸고, (2)의 장남면은 제대로 그렸고,

(3) 중에서 대강면과 장도면은 안그리고, 강상면은 다른 면에 포함시켜 그렸고,

(4)와 (5) 도 다른 면에 포함시켜 그린걸로 보임.


군내면은 민간인이 거주하지만 장단면과 진서면은 민간인이 없으니까 뺐을수도 있을거 같음.

근데 진동면은 민간인이 사는데도 [B]에서는 빼놓음.

어쩌면 군내면에 있는 군내출장소가 진동면까지 관할하니까 진동면 인구를 군내면으로 간주했을수도 있어보임.

대강면 장도면은 연천군으로 그려도 될거같은데 왜 아예 지워놨는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