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멧세 니치난

입구에서부터 비범한 모아이 석상이 반겨준다.

 

흠좀못

 

혹성탈출을 찍기 싫다면 야생원숭이를 조심합시다.

옆에 찍힌 녀성분은 아오시마에서 우도신궁까지 이상하게 일정이 맞아서 어쩌다보니 같이 이동하게 됨 (버스 시각표가 깡촌급이라 어쩔수 없다는게 함정)

 

전세계 유일 이스터섬의 허가를 받은 공식 모아이 레플리카

 

구라 아님 이라고 증명서까지 박제

 

다양한 모아이 석상들

저기 사진찍고 있는 녀학생들과는 이상하게 동선이 꼬여서 자꾸 마주치는 바람에 사진만 한 5번정도 찍어줌

 

탁 트인 전경. 날이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

 

유명한 배우 누구였더라...

위에 나온 녀학생들 여기서도 막 사진 찍어주고 그랬음.

 

평화를 주제로 한 여러 조형들

 

내가 나인가 나비인가

 

선 멧세 니치난 다음 정류장이 우도신궁이다.

한정거장인데 걸으면 안되냐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말한 사람을 뚜드려 패고 싶어질 거리에 있다.

 

마법의 터널을 지나

 

신사 입구를 넘어

 

어둠의 동굴속 멀리 안에 본전이 있다.

비석이 있는 주차장 입구에서 본전까지 거리가 꽤 된다.

 

우도신궁은 아오시마 신사와는 약간 다르게 부부의 성지라고 할 수 있다.

여기가 애 갖고 싶은 부부에게 효험이 있는 장소라나...

 

이런 컨텐츠도 있고...

(흙구슬을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으로 저 새끼줄 쳐진 원 안에 집어넣으면 행운 업! 이라 카더라)

 

바닷가에 파도가 센 미야자키 특상상 기암괴석이 가득한 절경도 있다.

 

 

그 다음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지연먹어서 그랬는지 우도신궁 주차장 정류소에 들어올때 po드리프트wer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