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고속도로란게 인구 밀집지역 중심으로 또는 인구 밀집지역까지 뚫잖아

중앙고속도로는 뚫릴만 했지 제천 영주라는 버젓한 시를 버릴 순 없으니까

 

근데 안동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굳이 의성에서 영덕까지 고속도로를 뚫은 이유가 뭐냐.

지나가는 곳들부터 종점까지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거기 무슨 획기적인 관광자원이 개발된 것도 아니고 외지인들이 고속도로 타고 가서 할게 없는데;;

 

청송으로 가는 흉악범 호송속도 높이기 + 당일치기로 영덕대게 먹으러 가기 말고 뭘 할 생각으로 지은 건지 사실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