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KTX 사라졌다고 이렇게까지 줄어들 수 있는거임? 어제 오후 5시부터 6시 10분까지 1시간 10분쯤 광주역 대합실에 있었는데 역무원과 나 제외하면 단 1명도 없었음.

 

광주역은 2~3층은 주차장/회의실 등 다른 용도로 쓰니까 1층이 유일한 역인데 당황스럽더라.. 오후 6시 40분에 용산가는 열차가 있는데도 6시까지도 0명이면 다른 시간대라고 사람 있을리도 없으니 역 폐쇄하고 광주송정역-광천터미널만 운영하는게 맞지 않을까? 인구 7,600명을 자랑하는 삼랑진에 있는 삼랑진역과 이용객수가 비슷하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