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초순까지만 해도 그게 팡주에서 보성 가는 막차였는데

 

고2때 지리올림피아드 때문에 서울 갔다 왔는데 그거 끝나면 저녁이라 무조건 팡주에서 갈아타야 하는데 그렇게 팡주까지 가서 저거 타고 집에 갔고

고3때 지리올림피아드 때문에 한 번 더 갔다 오면서 또 저거 타고 집에 갔고

작년에 교육봉사 하느라 진천 갔다가 오는데 그것도 오후에 끝나서 일단 진천에서 직행버스로 청주 가서 또 ㅇㅅ역까지 가서 또 송정리 가서 지하철 30분 타고 소태역 가서 또 막차를 탔는데

 

이제 막차가 20시 45분이라 윗동네 갔다올 때 개 불편하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