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축제도 노잼임

비싼연예인 잘안부르고 연고전같은것도 없고. 좀만 학년 차도 과행사도 버리고 각자도생하는 분위기 있긴함

그게 상대적으로 노잼이라는 거겠지?

대학 축제의 대표로 거론되는
'연고전'은 해당 학교 높은 선배 분들이
작정하고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서도
계속 학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치루어낸 행사니까.
거기에 더 높은 학교라고 인정받는 학교보다
재밌고 흥미로운 무언가를 가지고 
경쟁력을 갖추려는, 주목을 받아볼려는 동기도 있었을 거고.

세상은 원래 노잼이 디폴트일지도 몰라.
사람이 누리는 즐거움의 상당수는 만들어지고 계획된 즐거움이고.

연극영화과 축제는 재밌을까

그 해 인기있는 연예인 부르려면 돈이 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