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서 끝났어야했다.

 

더이상 하는순간 노잼...

 

아 ㅅㅂ 술먹고 삘받이서 거제도는 배끼리 싸움붙이고

구미에선 되지도않는 핸드폰 연구나 하고앉아있고

무등산엔 수박 쪼까 잡수시러 오지도 않는 수박올림피아드...

 

노잼 인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형 일자리 창출

 

1. ‘고용’ 센터에서 기존의 일자리를 ‘알선’해주면서 일자리 창출이라 생색낸다.

2. ‘고용’은 말그대로 사용자 입장의 단어다. 업무 소관 부처 자체가 ‘고용노동부’로 ‘고용’이 앞에 붙는다.

3. ‘해외에선 해당 부처를 부를때 보통 ‘노동부’ 라고 한다. 국가가 먼저 ‘고용’을 외치지 않는다.

4. 아무튼 사용자가 구직자를 ‘고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은 기존의 일자리를 ‘알선’만 한다. 새로운 일자리를 ‘창조’할 능력은 없기 때문이다.

5. 왜냐하면 모든것이 ‘사용자’중심 정책이기 때문이다.

6. ‘구직자’의 위치에서 보면 ‘고용노동부’와 ‘고용센터’ 모두 ‘고용’만 있고 일자리 ‘창출’은 없다.

7.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이라고 쓴다. 그저 통계수치상 숫자만 ‘창출’ 하려고 하는 생각밖에 없고 실질적인 새로운 직종따위를 ‘창출’할 생각이 없다.

8. 차라리 ‘혁명’으로 독재한 박정희는 공업단지 하나 없는 나라에 ‘공업’을 가져다 주었지만

9. 21세기 현재, 4차산업 ‘혁명’엔 혁명은 없었다. 그저 말장난에 지나치다.

10. 이게 다 IMF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IMF 이전엔 사람들이 이런 심각성 조차 깨닫지 못하던 국민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