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의 중추가 된 도시를 어떻게 개편해야 한다고 보냐?

가령 수원시가 도 폐지로 수원부로 사실상 승격했다고 치면

기존 수원시 영역을 수원부 산하 수원시로 두어야 할지,

아니면 수원부 산하의 여러개의 (준)자치구로 두어야 할지.(이쪽은 어쩌고보면 도쿄도 산하 특별자치구와 비슷한 컨셉)

 

기존 특별시, 광역시가 부로 전환된 경우면

기존 산하 자치구는 자치구로 그대로 두던지,

아니면 서울의 경우는 강북 지역 자치구들은 기존대로 냅두고

성저십리 바깥 한수이남 지역을 서울부 산하 양천시, 영등포시, 강남시, 강동시 등으로 통폐합하고 (단, 서울부 산하 광명시, 과천시, 하남시 같은 경기도 출신 편입 도시들은 통폐합 대상이 아님), (사족: 서울부(광역자치단체; 서울권의 광역행정을 담당하는 기관) - 서울시 (옛 한성부 영역 - 기초자치단체; 수도로서의 특례를 받는 도시) - 성북구 (서울시 산하 행정구)는 옥상옥이라서 좀 그러함)

인천의 경우는 원인천 지역만 기존 자치구를 냅두고 부평 지역은 인천부 산하 부평시로 통폐합(이 역시, 부천시는 부평시에 통폐합하지 않고 인천부 산하로 편입)하는 방안도 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