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굳이 말하자면 운정은 파주의 농간에 놀아난 큰 피해자라 본다.

사실 여태까지 운정 개발하는 것을 바라보면 파주시에서 그리 적극적으로 지원하진 않았어. 왜 제2자유로가 운정이 아닌 덕이지구가 꿀빠는 도로로 변했을까? 덕이지구의 핌비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기도 한데... 글쎄? 파주 차원에서 적극적인 반대 의견이 없었어 운정주민은 까무러쳤지만, 파주는 에이~ 너네 넘 욕심이 많아~ 좀만 양보해주라 ㅎㅎ 하면서 끝났지. 게다가 파주는 운정의 문제점 해결은 커녕 좀 딴 생각을 하고 있는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