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충청이 죽창 벼를듯

영호남은 그만좀 싸워라

곡창지대라 저곡가정책으로 그만큼 피해가 더 컸던 것도 있지. 그리고 호남에 은근 공장이 많아보여도 여수산단이랑 포스코를 제외하면 그렇게 굵직한 공장은 아니라 경상도랑 비볐을 때 그닥... 그리고 호남소외론이 경제적 이유만 있는 건 아니고 팕정이-문어 시절을 거치면서 경상도 사람들 위주로 정계가 돌아간 데다가 5.18 사태도 있고 해서 이런 문화적인 이유 때문에도 호남소외론이 나오는 거지.

와중에 혼자서 광복때보다 인구 감소한 전북 의문의 1패. 사실 호남 어쩌고 하면 다들 광주전남부터 떠올리더라.

강대국들을 보면 다 우익보수파가 정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중이 당장은 형평성과 분배에 초점을 둔 좌익진보파를 좋아하는것 같지만 결국엔 효율성과 개발에 초점을 둔 우익보수파를 찾게 된다 확실한 결단력을 지니고 실질적인 이윤을 창출하여 대중을 먹여살리는건 결국 우익보수파 덕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국의 경우도 영남은 우익보수파이기에 유리한 점이 많은데에 비해 호남은 좌익진보파여서 정권을 잡게되더라도 걸려오는 태클이 많고 장기적으로는 소외가 된다 
즉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우익보수파는 인싸가 되고 좌익진보파는 아싸가 된다

원레 정치는 뒤끝과 꼬투리잡기의 연속이다 호남이 아직 뒤끝이 남아있나 보지 무시하면 그만임

호남소외론을 구성하는 여러 담론이 있는데 이 글이나 댓글에서는 그 담론들이 뒤섞여서 댓망진창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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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소외론 주장하면 강원도는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