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00만중에 2500만이상이 수도권에 산다.
수도권은 기득권이다.  정치,경제,문화,교육,소비 등등 모든것의 중심지다.
내가 저번에 글 적었더니 누군가 지배집단이 다수가 되면 바뀌는게 불가능하다 했다.
맞는말 같다. 국토균형발전은 허상일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의 대세는 이제 수도권(서울)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정치랑 연관짓는게 안맞을수도 있겠지만
요즘 정치판 돌아가는꼴을 보니 자유한국당(경상도세력)의 마지막 발악을 보는거같아 안타깝다.
아마 곧 몰락할거같다.

조선시대 초기에도 경상도 출신 성리학자들이 주류였지만
임진왜란 후로는 한양근방 출신들이 대부분 고위직에 올랐다.

대한민국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수도권-경상도 라인이 발전했지만
경상도에 몰려있는 중공업산업들은 서서히 죽어가는중이다.

지방에 있는 인재들은 죄다 서울로 몰려가고
신산업이라 불리는 산업들은 수도권에서만 사업을 한다.

대한민국의 서울공화국화는 더 가속화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