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국이 명나라, 송나라 때 영토였으면 어땠을까?

위구르, 티벳 독립하고  내몽고 지역을 몽골 이 가져가고 만주지역 + 연해주에 만주족 국가가 있었다면

어떻게 대체 역사가 흘러갔을까?

사실 청나라 건국도  엄청나게 작위적인거 알잖아

허구한날 조선이랑 명나라한테 예방전쟁으로 두드려맞는 변방의 부족이 한세기도 채 되지 않은 시간동안

중원을 통일하고  내몽골, 티베트와 위구르, 이뿐만 아니라 연해주랑 외몽골 전체 + 대만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자기 손에 넣었음

(이건 동군연합의 힘을 빌린게 컸지만... 애초에 비유럽권에서는 드문 케이스인데 그거로 땅따먹기를 시전한 청도 참..)

명청 교체기에 행운의 여신이 청나라에게 웃어줬는지 생각해보면 불쏘시개 대체역사소설도 이렇게 내용전개는 안하겠다는 생각이 듬

게다가 일반적인 왕조라면 한세기에 한명씩 나올 명군들이 茁줄이 나와서 엄청나게 오래 통치했다는걸 생각해보면..

(누르하치-숭덕제-순치제-강희제-옹정제-건륭제 ㄷㄷㄷ)

저런 지도가 오히려 현실성 있게 보일듯...

저러면 동아시아 판도도 예쁠뿐더러 외교 정세도 중국 일변도가 아니라 좀 더 나은 형태로 변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