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포항터미날에서 서울의 석정도시개발이라는 회사로 매각됨.

과연 이 터미널이 흥해로 갈까, 아니면 현 부지 재건축일까.

정확히는 포항터미널의 주식을 석정도시개발이 전량 인수를 했다고 함.

현재 계획은

1. 현 부지에 고속버스터미널(리모델링해서 그렇지 여기도 어마무시하게 오래됨)과 합하여 복합환승센터를 지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유치시킨다.

장점: 부지 매입 비용 없음. 터미널 일원화

단점: 옆 복합상가의 반발 및 이전지역 지주의 반발.

2. 이전 예정지인 흥해 성곡리에 복합환승센터로 건설

장점: 포항 시내의 버스로 인한 정체 약간 해소, 성곡지구의 개발 가속화

단점: 북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접근성 엄청 떨어짐.

토지매입비용 높음. 남구 시민의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