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는 않음. 자가 수복능력이 없다고 해도 도쿄의 인프라는 보면 거의 방치 수준으로 보임. 일단 인프라 개보수에 중요한 건 1. 예산, 2. 거기에 따르는 불편을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느냐 인데 도쿄의 문제는 1번도 있겠지만 2번이 큰 거 같고. 그래도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2번의 문제에 대해서 컨트롤이 가능한 거 같음. 아직은...우리나라가 머지않아 저렇게 될 거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보임...우리나라 지하철 역사 개보수하는 거 보면 말이지.

나 사이타마에서 일하는데 방치수준 맞다. 키타사이타마역은 아예 자동개찰구 망가진거 1년 넘게 안고치는중

그런데 도쿄는 보면 안전상 문제가 생길 거 같아보이는 곳도 있으니가 하는 얘기임

그렇게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봄. 멀쩡한 시설 갈아 엎는 곳도 있겠지만 그래도 서울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어느정도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한 개보수는 하는데 도쿄는 그렇지 않아보이는 데도 많아보인다는 얘기임. 연식을 감안하더라도. 그걸 예산낭비 안하는 거라고 할수 있을까?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시설을 짓는 거하고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낡고 노후화 되는 게 눈에 보이는 데도 방치하는 건 다르지. 내가 얘기하는 건 사람들 많이 이용하는 시설도 보면 관리가 제대로 되는 건지 의심스러운 구석이 보이는 게 많다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