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빙상종목은 강릉에서 열렸고, 설상종목들이 열린 곳들도 강릉에 딱 붙어있는데...


강릉올림픽이 안될건 없지 않았나?


왜 굳이 평창이라는 동네가 올림픽 개최지라는 후광을 등에 업어야 했을까?



오히려 강릉은, 경포대와 단오제등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아서 올림픽 개최지 타이틀을 가져갔다면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었을텐데...


아마 올림픽 스타디움도 강릉에 있었더라면, 철거되지 않고 살아남았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