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특정지역 집중 말고 독일처럼 골고루 분배된다는 가정하에 지금보다 많아도 될 거 같은데

남한 4천에 한반도 6~7천 정도도 괜찮을 듯 한데..

고용시장에서 '안정적인' 전문직/대기업/공사/공무원 등등 비율이 한 20% 정도 돼. 거기다 농어업, 자영업, 중소기업, 단순노무직 필요인원을 충족하려면 한 넉넉잡고 2~30% 정도. 그런 관점에선 현재 자영업자 대다수와 비정규직, 취준생 대부분은 시장이 수용할 선을 한참 넘어서는 초과공급인 거지. 그러니 최저임금 몇 천원 갖고도 덜덜 떨며 죽네사네 하는 마당인데... 대략 지금 인구 절반 좀 넘는 수준 2500~3000만 정도면 대다수가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그마저도 AI가 발달하고 공장자동화가 훨씬 진행된 후부터는 솔직히 천만도 많다고 본다. 그 땐 정말 경제학 자체를 다시 써야할듯...

1억명이라도 전국토에 골고루 흩어져서 살면, 2억명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지금같은 인구분포면 3000만이라도 꽤 미어터질듯

한반도 전체면 8천만 쌉가능임

생각보다 전국에 노는 땅도 많음. 인구 많다는 건 특별광역시쯤 되는 동네 사람들 생각이고

남한 5천만 한반도 8천만

적어도 1억은 되야지

지방까지 고루 개발하면 1억까지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으려나 1억 정도면 국가 전체 국력으로도 일본과 슬슬 맞짱 뜰 수 있을텐데

한반도 적정 인구 농산물 자력생산으로 볼때 북한 1000만 남한 2000만 총합 3000만 정도로 토지 부양이 가능합니다. 남한은 농업생산국이 아니지만 농업으로 인구부양을 볼때 5500만 인구는 부양인구를 넘어섰습니다. 물론 일본도 농산물 생산 부양인구는 7000~8000만 사이 입니다.

행복보다 생존을 위해 많은 인구가 필요함. 지금보다 인구줄면 안보 위협은 더욱 심각해질 거고 그땐 개개인의 행복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