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치토세에 ANA 17:00 하네다행 뱅기가 들어옴.

2. 내부 정리에 문제가 있는지 갑자기 5분 지연출발로 바뀜.

3. 갑자기 내 폰에서 구글이 25분 지연출발이라고 함 -> 5분 있으니까 전광판도 25분 지연이라고 뜸.

5. 출발 10분전 탑승 시작해서 왕창 늦은 덕분에 18:35에 하네다 도착 예정인 비행기가 19:20분에 도착함.

6. 내리니까 전담직원 붙음.

7. 환승승객이 나밖에 없는걸 확인하자마자 미친듯이 달려서 셔틀버스 세우고 탐. (아무리 굽이 낮다지만 힐 신고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녀성분들 존경심이 들 정도임)

8. 국제선 보안검색대 하나를 비워놓음.

9. 게이트가 바뀌어있어서 또 열심히 달림. 그래서 면세점은 구경도 못함.

10. ???

11. PROFIT!


어제의 교훈:

ANA로 하네다를 경유해서 김포로 올 때는 환승시간을 3시간 정도로 잡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