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구제가 실시된 13대 국회의원 선거(1988년)에는 과천시와 시흥군이 한 선거구였음.


시흥군 해체(→시흥시·군포시·의왕시) 이후 치러진 14대 국회의원 선거(1992년)에서는 해당 선거구가 과천·의왕 선거구, 시흥·군포 선거구로 분리됨.


시흥과 군포 선거구는 15대 국회의원 선거(1996년)에 와서 나눠짐.



그런데 14대 총선 당시 시흥군포 선거구가 혹시 월경지 형태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듦.

파란 선이 1994년 화성군에서 군포시로 편입된 지역이고, 빨간 선이 1995년 시흥시에서 안산시로 편입된 지역임. (경계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시흥과 군포가 한 선거구였던 1992년 당시에는 빨간 부분을 시흥시에 포함시켜도 파란 부분이 군포시가 아니기 때문에 두 지역이 연결되지 않게 됨.

실제로 월경지 맞았는지, 맞았다면 당시에 논란은 없었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