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나오는 지적인데, 서울시민으로서 잘모르겠음. 노선마다, 심지어 같은 노선도 차량마다 차이가 크거든.


천장형 디스플레이는 문제 맞음. 광고가 대부분이고 역안내는 밑에 작게 나오니까. 환승 등의 이유로 여러줄 나오면 눈에 안 들어오기도 하고. 

근데 천장형 디스플레이 문제는 그게 있는 123호선/경의중앙/경춘선, 그것도 일부 차량 한정 아닌가? 이 노선들조차도 옛날의 구식 디스플레이 나오는 차량은 역정보만 나와서 문제 없고, 문 위에 디스플레이 나오고 내리는문이 IED로 표시된 2호선 최신형은 정말 괜찮음. 거긴 아예 차량별 혼잡도까지 나오던데.

글고 5678호선은 문 위 디스플레이에 지금이 무슨 역인지는 물론 다다음역이랑 그 역들의 환승노선까지 자세히 설명돼있던데. 9호선도 나쁘지 않고. 


사실 4호선 주로타는 입장이다보니 이쪽으로 불편한 적이 없음. 전광판 고장나서 고생하는 경우가 더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