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애매한게 "서울을 지나가지 않으면서" 노선 번호를 붙일 수가 있나? 이건데

좀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아예 시스템을 개편시켜버리면 됨.

서울권 경기권 이런거 싹 없애고 그냥 "수도권 도시철도망"으로 바꿔버리는거.

애초에 "경기권 철도"에 "서울권 철도 체계"를 붙이는게 되는가? 였으니까 이걸 뒤집자는거.

그러면 서울권 내부를 주로 도는 1~9호선이나 경강선/서해선같이 서울에 들어가지 않는 애들도 노선 번호 붙일 수 있잖누?

서울1호선 서울2호선 이런거 다 "수도권 0호선"으로 통일시킨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음.

1~9호선은 그대로 놔두고 신안산선 이색히는 도대체 언제 착공할 지 안보이니까 분당선한테 영광의 10호선을 주고

신분당선이 11호선(서울권 내로 연장 중), 서울시를 관통하는 경의중앙선이 12호선 등.... 근데 공항철도는 그냥 둬도 될 듯.

10호선: 분당/수인선
11호선: 신분당선
12호선: 경의/중앙선
13호선: 인천 1호선
14호선: 의정부경전철
15호선: 우이신설선
16호선: 인천 2호선
17호선: 경춘선
18호선: 경강선
19호선: 용인경전철
20호선: 서해선
21호선: 신림선
22호선: 동북선
공항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