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이도역에 사는데 중국어 안내방송 할때 우얼도로 발음한적이 있었음.


이게 무슨 중국 지하철인가?? 물론 한자문화권이니 뜻을 해석하면 서로 통할것이라는 전제겠지만...


혼란방지와 통일성을 위해 그 나라의 발음대로 불러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좀.. 이기적이지 않나? 타국의 고유발음을 자기네 발음대로 부른다는게.. 이건 존중의 의미도 있는거지.


충무로, 동대문운동장역도 본토 발음대로 발음했다가 다 민원 먹어서 한국어 발음으로 바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