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씀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이 신과 신의 부름을 받은 모세의 영도에 의해 이집트로부터 해방을 얻음
그러나 이스라엘로 가는 도중에도 오만함을 보이자 신은 유대인들에게 이따끔 고난을 겪게하고 40여년이나 광야를 떠돌다 비로소 이스라엘에 정착함
이스라엘에 정착해 유대인의 왕국을 이루던 와중에도 오만한 행동이 있을때마다 쇠퇴하고 다시 부흥하는 역사가 반복되었음
그러다 최후에 로마제국에 정복당하고 유대인들은 세계를 떠돌게 됌
그런 이방인 생활을 하면서도 많은 멸시를 당하며 살아야했고 현대사에서는 홀로코스트라는 상처를 겪음
그리고 유대인들은 다시 몇천년만에 이스라엘로 돌아와서 지금의 이스라엘국을 이루고 살아감


근데 지금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다시 오만해져서 선을 넘는 행동들을 많이 하고있음
선민사상에 여전히 취해있고 가자와 웨스트뱅크에 팔레스타인 민족을 가두어 핍박하고 있음


출애굽기를 유대인만의 역사로만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 성경은 유대인과 수많은 잡족이 함께하였다고 기록함
즉 유대민족 외에도 여러 민족이 섞여 이집트를 탈출했다는거
또한 신의 아들인 예수는 사마리아인이 진정한 이웃이라고 말한 적 있음
이건 유대인들의 선민사상이 잘못되었다는걸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러니까 지금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하는 행동은 오히려 신을 거역하는 셈임
만약 이스라엘이 계속 팔레스타인을 핍박한다면 신이 다시 벌을 내려 유대인들은 또 떠돌이 생활을 하게될 수도 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