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운대간의 페리를 운용하기엔 거리가 애매하고 운용비와 속도면에서 도로를 달리는것보다 못함

있던 거제도와의 페리선도 없애는 마당인지라...

그나마 일본과의 페리운항이 발달해있는게 전부인정도...

출퇴근 페리는 경제성 없음. 그 거리면 못해도 1~2만원 이상 받아야 하는데 그만한 수요도 없고 가격경쟁력도 없어. 사실 남항대교-부산항대교를 지은 이상 시간도 훨씬 오래 걸려. 심지어 그 구간은 부산항 입출항 경로랑 그대로 겹치고 부산항은 트래픽이 어마어마한 곳.

다른나라처럼 민자터널&다리 이용하고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려는 국민성이었으면 다리의 대체제로 페리선도 나올탠데 현실은 새로 지은 도로 이용은 하고 싶은데 2~5천원은 내기 싫어서 "사악한 민영화" 운운하며 무료화하라 시위하고 자빠지니 페리선이 경쟁력이 생길 수가 없지.

부산항이 세계구로 트래픽이 어마어마한 곳이라 잡배는 다니기 좋지 않음
낙동강하구둑으로 강과 바다를 넘나드는 노선도 불가
그리고 그런 구간 피하면 ㅎㅌ루트밖에 안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