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젠이 분산 돼서 좋을 게 없음
이동하기도 최소 2회 클릭이 필요하고

안그래도 글리젠 낮은데 나누면 더 심함

나누면 둘다망하지ㅋㅋ

이게 또 떡밥이 있는 논쟁거리임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
현실과 가상을 어떻게 나누냐는 문제가 있음.
그냥 보기에는 쉬워보이는데

1. 지도, 사진, 지리적 사고와 관련된 글 등은
알고보면 현실을 어느정도 간추리고 뒤바꾼 것들.
우리는 4차원 시공간에 사는데 보는 화면은 2차원이자너????? 그리고 지리=사람 거주하는 세상이 아니라 사람 거주하는 세상에 대한 사고임.

2. 우리가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서 현실적으로 적은 글도 대학에 계시는 교수님들 같은 분들 혹은 지리를 전공한 사람들 혹은 그냥 엄격한 기준을 가진 분들이 보면 대단히 엇나가거나 허무맹랑하거나 (공상소설) 혹은 이미 우릴만큼 우려버린 사골(선행연구 검토 불량)일 수가 있음.

3. 또 무진장 허무맹랑한 것들도 일정부분 말이 됨.
겨울왕국2가 비현실적이고 거짓말 같아도
알고보면 돈 무진장 들어가고 물리계산 뒤지게 하고 문화적/지리적 원천이 존재하는 작품임.

4. 이상이 현실 혹은 예술이 되버리는 문제도 있음.
20년 전만 해도 전국민이 길에서 인터넷하는거 비현실적인 것이였고 역사에서는 전기 처음 만든 인간이 이거 어디다 쓸거냐는 질문 받고 그랬음.

이 떡밥에 대해 더 알고싶으면
지리학에서 실증주의 지식사조와 그렇지 않은 지식사조들(인본주의, 구조주의, 포스트구조주의)의 아슬아슬한 경쟁과 협력에 대해 알아보셈 ㅋ

현실과 가상의 구분보다는 뇌절을 막는 방법을 찾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