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1. 도시가 생기가 없음
2. 인구에 비해 과도하게 큰 유흥가
3. 그래도 구문소하고 철암동은 관광객이 꽤 있음
4. 철암역 앞에는 산악회 나오신 아저씨 아주머니들, 패키지관광 오신 어르신들, 오트레인 타고 온 관광객들, 그리고 가족단위까지 의외로 인산인해였음

해서 태백은 이제 광업은 망했으니 현대사 60-70년대 컨셉으로 꾸며서 관광객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으는게 시의 존속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본다. 그러게 왜 철암동 다 밀어버렸니...ㅠㅠ 보존하고 개보수했으면 괜찮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