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자기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사진좀 만지작 했는데

그중에 수능끝나고 친구들이랑 부산갔을때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이제 5년 되가는 사진이라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합니다.

특히 수영 밤바다의 바람이 그렇게나 추웠는지라 ㄷㄷ

(수정)
수덕사 간판을 못보았는데 찾아보니 만덕쪽이더라고요.


따라서 여긴 만덕역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구 해운대역
이때가 이설 직후라 이렇게나마 구경할 수 있었죠.
당시 저건물은 시민 갤러리로나마 활용했었고
철길이랑 기차역 느낌을 받고싶은 관광객이나
여길 길처럼 다니던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마린시티였나..?
광안대교!
낮에는 그래도 따뜻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가 민락해변이였나 수변공원 쪽으로 기억하는데
맑은날에는 대마도도 보인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광안대교 입구
입대전에 무슨 생각 든건지 몰라도 갑자기 차끌고 부산가서
야밤에 광안대교 달린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부산갔을때는 부산역은 다 공사중이였는데,
공사전에 찍은거라 펜스같은게 없네요
휘황찬란

감천동 문화마을
러시아 친구한테 이 사진 보여주니까
이탈리아(!) 아니냐고 하네요 ㄷㄷ
천제산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올라가서 부산항을 찍었습니다.

산업역군의 현장 답게 무수한 컨테이너들이 하역되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대편 해운대방향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장수만세 1호선 !!

나름 기억이 새록새록 날락하는데
벌써 5년전이네요..

이렇게나마 보면서 향수병을 좀 없애보는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