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여러 제국주의 국가가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영국과 프랑스. 지금은 대부분 독립 국가이지만 그 잔해가 남아 있다. 영국은 카리브와 태평양의 지역마저 거의 모조리 독립시켜도 아직도 세계에 속령이 있다. (그리고 아직도 핏케언 때문에 해가 지지 않는다.) 영국은 자국의 앵글로색슨족을 중심으로 이민을 가 지금은 독립했지만 유럽 출신이 대부분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다른 제국 열강인 프랑스는 그러한 곳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있다". (퀘벡은 영국령이니까 제외)

캐나다에 붙어있는 생피에르 미클롱이다. 이곳은 누벨프랑스의 잔재로 어업기지로 사용할 수 있게 영국이 허락해 준 질 안좋은 땅으로 미국 금주령 때 밀수로 수입을 얻었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 어업이 주 생계수단(딱 봐도 그럴 것 같다)이다. 이곳에는 주로 프랑스 서해안에서 온 사람들이 산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브로타뉴, 노르망디, 바스크에서 왔다. 즉, 모두 유럽 출신이다. 

(교통: 공항이라도 있는 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