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월미도 이민사박물관 가면
고통스러운 시대상황 때문에 한국을 뒤로한 사람들의 생활상과 규모, 전체적인 형태가 보여짐...

정말 세계 별별 나라로 나갔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음.

일부 국가들(미, 일)에 한인타운 등도 있는거 봐서는 한국인도 상당히 생존력/적응력 있는 민족.

아무래도 어원이 그리스어 διασπορά니까 다이애스퍼러보단 디아스포라가 초큼 더 어원에 가까운 표기긴 함

이미 자이니치는 3종류로 나눠짐
재일한국인(한국국적)
재일조선인 (북한국적)
재일조선인(조선적)

조선적은 사실상 무국적이라고 봐도됨
5만명 좀 안됨

고려인도 이미 강제 이주 후 각국으로 퍼져서 앞으론 더 세분화 될 예정임.
그리고 잊으면 안되는게 사할린고려인.그냥 고려인이랑 또 다른 형태라고 봄

굳이 추가 하자면 옛날에 미대륙(하와이. 미국본토. 브라질)으로 이주한 사람들도 숫자가 꽤 되는 걸로 암

여기서 재밌는건 일본에 중국인이 몇십만명 있는데 그 중 조선족이 5만이 넘음.
미국에도 5만정도 삼. 각 Korea계 이주집단이 서로 만나기 시작함.

문제는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인구가 얼마 안된다는 거. 언어소통이 안되면 정체성이 흐려지고, 세대를 거듭할 수록 현지사회에 동화돼서 사라지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