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람이 서울 가서 누가 고향 물었을 때 부산이라고 하기

구리 사람이 일본 가서 누가 고향 물었을 때 서울이라고 하기

벨라루스 사람이 한국 가서 누가 고향 물었을 때 러시아라고 하기

셋 다 실존하는 사례인데

사실 '첫턴에 절대 90% 못알아듣기 때문에 더 설명하기 귀찮다'라는 이유가 주로 꼽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