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도 제대로 안하더니 결국 고장 상태로 방치됨


그리고 사실 읍내 정류장들은 기점(터미널)에서 출발한 후 5분도 안 돼서 버스가 오기 때문에 일단 운행시각표만 붙어 있으면 딱히 도착안내가 없다고 불편한 건 아님. 주 고객인 노인들은 눈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시각표를 좀 더 크고 보기 좋게 만들어 붙이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도착안내는 버스 통과 시각을 가늠하기 어려운 면 단위에서 더 도움이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