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수집 하면서

티머니 캐시비가 존나 원망스럽다....


옛날에 마이비카드 있던 시절엔

지역별로 디자인도 다르고 교통카드 업체도 달라서

뭔가 여행다니면서 수집하던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죄다 티머니 캐시비에서 전국으로 뿌리니까

맘만 먹으면 대구에서 편의점 돌아서 나오는것들이

그대로 전국에 있음....


뭐 하기사 한페이같은건 대구에 없다만....

암튼 오늘 10만원 넘게 쓰면서 가장 허탈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다시금 깨닫는다


(그래도 아직 생활비 통장엔 4백넘게 있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