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가방에 들어갈 확률로 뉴비가 아닐까 싶어 후배위 하는 선배의 마음으로 지켜보려 했지만 저건 고의적인 행위로밖에 안보이니 관련규정을 만들어 유해 성생활 쓰레기 같은짓을 방지할 근거를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슴다

1. 규정에 없는 내용으로 처벌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규정에 글의 가독성 여부는 없기도 하고, 이를 이유로 제재를 가하는 것 역시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가독성을 제재의 요건으로 한다면, 제 기준에는 본 글도 글 전체를 빨간 색으로 하는 바람에...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2. 규정에도 나와있듯이, 판단이 모호한 경우에는 차단보다는 경고로써 계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관리자 차원의 경고도 없었는데, 바로 제재를 가하는 것은 규정과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3.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분탕 의도가 아닌 단순 뻘글이 제재의 대상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고려닥터나 유포리아 역시 도배성으로 글을 써댄 게 문제지, 하루에 1-2회였으면 그들이 쓰는 글 자체로 제재가 가능할까하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고려닥터는 정치성 발언으로, 유포리아도 일제 찬양글 올리고 제재당한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저 글 역시 제 입장에서도 차단마려운 글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꼴보기 싫은 글이라고 하여 제재를 해야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이기는 합니다. 일X덕X맘 글도 차단마려운 글들 많이 썼긴 했지만, 정말 제재를 해야할 정도로 선 넘은 글이었나 하면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공룡냄새 글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리고 제 입장에서는 단순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가 제재 대상이 아니라, '인신공격이나 편견성 표현으로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가 규정의 의도로 해석되는 바입니다. 뭐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신경 안 쓰셔도 되고ㅋㅋㅋ 1, 2번 이유만으로도 아직까지 차단은 시기상조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게시글 삭제 정도에서 끝냈으면 합니다…만 운영진 여러분들이 결정하실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그로 목적인 게 빤히 보이긴 한데 제재를 가하려면 가급적 규정이나 전례가 있어야 하고 이렇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사례는 사전에 경고 조치가 먼저 이루어진 다음에 삭제 등의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독성 문제는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의도적인데 이런 종류의 것은 규정으로 계도하기도 난해한 게 한국어 화자들도 특히 여기처럼 구어체로 글을 쓸 땐 띄어쓰기 규정을 잘 지켜 쓰는 경우가 거의 없는고로 어디서부터가 의도적인 건지 판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당장 ㅇㅍㄹㅇ만 해도 띄어쓰기는 의도적으로 틀리는 게 아니었으니..) 따라서 현실적으로 이 사례는 어그로성이 다분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가독성을 이유로 글을 제재하면 차후 논란이 따라올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 처음에 작성한 4개 글은 글 하나당 평균 글자수가 10개도 안 되는 내용 없는 글인데 이런 글에 대한 반복 게재의 경우 지속적으로 내용없는 글을 작성 시 도배로 간주해 삭제하겠다는 경고조치가 선행된 이후 삭제된 사례가 있습니다.

본인은 전면삭제 대찬성.
쾌적한 우리의 도지챈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어그로꾼은 즉각 차단이 합당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완장분들은 일단 보류의견인것같으니...

이게맞다. 규정이나 전례가 없어서 처벌이 안된다는데 그럼 언제 처벌할건데? 규정이나 전례는 이번기회에 만들면 되는거아니냐? 망말로 멀쩡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실수나 오해때문이라면 몰라도 저건 걍 작정하고 어그로끌어서 관심받을려고 온몸비트는거 눈에 뻔히 보이는데 도지챈이 이렇게 무기력하게 매번 당해야만 하나?

아예 철퇴를 때려서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본다. ㅅㅂ 떡밥이나 뇌절을 가져올거면 왕십닥터처럼 자세한 설정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