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은 백제시대 진현현으로 시작하여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했지만

유성이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하기 시작한건 100여년이 되지 않는다.


진잠은 과거 수십칸에 달하는 읍치 시설이 존재하였으며

방비를 위해 뒤 산에는 산성이 있었고 중요 교육기관인 향교도 존재하는 어엿한 하나의 현이었다.


하지만 유성은 일제강점기 이후의 개발으로 진잠동 구역을 흡수하였으며

유성대로가 이어지기 전까지는 작은 시골 도로로만 이어져 있을 뿐 확실하게 연결되는 수단은 지금도 거의 없다!


장차 충남방적 부지와 대정동 용계동이 개발되면 인구가 증가하여 행정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어엿한 대전의 부도심 중 하나로서 당당한 위치를 차지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구 진잠현 지역을 통합하여

진잠구를 신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