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법정동리 인구는 2019년 10월 기준,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정보맵 (map.ngii.go.kr)에서 가져왔습니다.

모든 읍면행정동, 시군, 도 인구는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서 가져왔습니다.


강원도 인구 : 1,540,540명 (540 루프?)


강원도 최대 시 : 원주시 (350,202명)

드디어 35만을 돌파한 원주시! 과연 춘천이 30만명을 돌파하기 전에 50만명을 돌파하고 강원도 최초의 구를 만들 수 있을까?

강원도 최대 군 : 홍천군 (68,933명)

홍천의 전체 인구는 감소 중이나 홍천읍은 34,874명으로 현상유지 중. 홍천군의 전체 인구는 삼척시나 태백시보다 많으나, 삼척 시내의 인구는 40,385명이니 아마 시승격은 다음 생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강원도 최대 법정동 : 춘천시 후평동 (49,012명)

행정동으로는 후평1~3동으로 춘천시 제2의 번화가이며 15년 전부터 후평주공1차~3차가 재개발되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곳.

강원도 최대 행정동 : 춘천시 퇴계동 (48,198명)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하는 지역이며 최근 퇴계동 E편한세상 한숲시티 (3000세대)의 입주로 3개월 사이에 인구가 5천명이나 늘어나며 단구동을 역전함. 단구동은 원주시 반곡동의 강원혁신도시에게 빨대를 빨리며 계속 인구가 감소하여 단구동과 반곡관설동의 인구는 각각 43,534명과 43,524명으로 10명 차이까지 줄어들었으며 아마 곧 반곡관설동이 역전할 것으로 보임. 아직도 무실동의 인구가 33,441명인걸 보면 원주역 이전은 잘못된 거 같은데..?


강원도 최대 읍 : 홍천군 홍천읍 (34,874명)

2위인 영월읍 (21,310명)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1위. 면까지 포함해도 지정면 (21,532명)이 기업도시의 힘으로 영월읍과 문막읍을 앞질렀으나 여전히 홍천읍 앞에서는 그저 면일 뿐임.

강원도 최대 면 : 원주시 지정면 (21,532명)

기업도시의 힘으로 문막읍을 앞질러버림.. 내가 원주 살았던 2013년 말 ~ 2015년 초까지만 해도 여기 인구가 5천명이 안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장학리-만천리가 있는 춘천시 동면 (19,684명)과 거두리가 있는 춘천시 동내면 (17,448명)을 앞질러버리고 1위를 차지함.


강원도 최대 리 :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6,249명)

와 정말 기업도시의 힘이;; 여기 분명 5년 전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동네인데 인구 16,249명이 생김.

과거에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11,882명),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10,638명),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10,542명)가 1만 명이 넘는 리들이었는데 기업도시가 한꺼번에 역전시켜버림. 그런데 여긴 오히려 동 전환 논의가 있어서, 아마 조만간 순위가 다시 바뀔 가능성도 있음.


다음에는 최소인 행정구역으로..


무튼 원주 인구 35만명 돌파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