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긴한데 보통대체당이라고하면 단맛이지
 단맛이나는 식재료가주는 서로다른식재료에게주고 받는
변화를주는 영향이랑은 다를걸

저번에 레토르트 보르시 외장에 적힌 아스파탐 미함유 문구 올렸더니 원래 아스파탐 뜨겁게 하면 성분 바껴서 못쓴다던데
그거랑 비슷하게 화학적 문제로 안 되는 거 아닐가

대체당으로는 이스트가 못 자람

가능하긴 한데 맛은 설탕에 비해 영...뭔가 아쉬운 맛

대체당을 못쓰는 이유가 위에 2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긴 함
1. 이스트를 못 쓴다. -> 대부분의 부푸는 빵을 못 만든다.
2. 온도가 높아질 경우 단맛을 느끼는 수용체에 달라붙지 못해 단맛이 안 느껴지게 된다.

그래서 보통 대체당이 음료같은 차가운거에 들어가는 이유

효모가 환원당, 설탕 먹고 자랄걸 크루아상, 케이크같은 비발효빵도 있긴 한데 제과라 흔히 말하는 제빵용이랑은 좀 다른듯 이쪽이라면 가능함
위에서 아스파탐 얘기도 나왔는데 얜 가열하면 단맛이 날아가서 탄산음료같은 데에 쓰임 

그리고 대체당중에서 글리실리진같은 건 가열해도 ㄱㅊ 얘 넣어도 되지 않을까

단맛 내려고 넣는게 아니라 효모 밥주는거임

찾아보니 효모 대신 베이킹파우더 써서 굽는것도 많네ㅇㅇ 결론은 설탕 안넣고 베이킹 가능한데 설탕 대신 대체당으로 바꾼 레시피 말고 아예 새로운 레시피로 구워야할듯?

맛을 포기하면 돼

오개념 거르고, 아무데나 가서 바게트 레시피 봐라. 애초에 설탕 없이도 빵 만들 수 있어. 거기에 사카린을 넣든 말든 빵은 잘 나옴. 

섵탕이 필요한 건 특정 종목에 한해서 그런 거야. 설탕의 기능이 제빵에선 '단맛내기' 말고도 더 있으니까 단맛내는 기능만 하는 사카린으로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