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물빼는게 깔끔하다는데 국 위에 뜨는 잡거품들 떠낼 자신있으면 대충씻고 삶아도 될걸

일단 뼈조각이 있을수 있어서 물로 씻어줘야하고
핏물 빼는건 냉동이면 해주는게 좋고 냉장이면 안해도 된다
기본적으로 한번 데치고 물로 행궈주고 푹 삶아서 쓰면 된다

웃긴 건 감자탕에 감자 안 들어가면 감자탕이 아니라 뼈해장국이라고 불림

물에 그냥 담궈두는게 아니라 손으로 비벼서 부숴지거나 박혀있는 뼈조각을 떼줘야함

잘못된 상식이야, 돼지 등뼈를 감자라고 한다는 근거가 제대로 없음.

근데 그것도 그냥 썰이라던데

감자탕은 돼지등뼈 아녔어? 목뼈씀?

목뼈가 훨신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