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 1. 눅눅해질까 급한 마음에 바닥에 대고 찍음. 


마지막 볶는 과정에 물 반컵 넣었어야 했는데 실수로 한컵 넣어버려 소스 범벅이 되어버림.

깐쇼새우 난생 처음 먹어본건데 달콤새콤매콤한 소스와 새우튀김이 잘 어울려 제법 맛있었다.. 


하지만

튀기고 너무 오래 소스에 둬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튀김옷이 겉은 아작아작한데 속은 쫄깃? 질겅거렸다 (2번 튀김)

반찬이랑 같이 먹을 때 고기 300g을 1인분으로 먹는 내 입장에서 양이 좀 부족했음. 한 6~7마리 정도는 더 있었어야 배불렀을듯.

냉동새우 31~40 짜리 15마리. (해동 전 약 400g) 였음.

찬물 해동하고 나름 물기 제거했지만 튀길 때 깐풍기 할 때보다 기름이 많이 튀어 주방과 양팔이 개판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 찬물 해동 말고 냉장 해동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