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이 속초국의 합병 요구를 받아들여 결국 속초국 강릉자치구로 편입되었습니다.강릉,속초 전쟁 이후 강릉국은 조공을 바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합병이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강릉국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대다수의 강릉국군 잔당이 강릉국 국내에서 항전하고 있고 강릉국 장관중 한명은 울릉 망명정부를 세웠습니다.또한 합병을 묵인하는 대가로 울진군,봉화군이 포항국,안동국에게 양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