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ennis0203입니다.

서울모터쇼 이야기가 많이 미뤄졌네요;;;

사진 용량 때문인데, 고로 인상깊었던 차들 중심으로 짧은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잡담 시리즈"의 부활이겠군...요?

 

노블클라세 EQ900과 카니발 리무진: "투톤컬러 멋지다. 특히 카니발은 실물로 보니까 더더욱!"

 

캠시스 전기차 라인: "앙증맞고 귀여운데? 승용차는 스마트+i3 느낌, 픽업은 40~50년대 스타일."

 

파워프라자 예쁘자나 R2: "전보다 나은데? 트럭 개조도 좋지만, 저 기술로 전기차 좀 만들자."

 

쌍용 렉스턴 G4: "초대 렉스턴만큼의 위엄은 없는데, 그래도 나름 공들인 차. 마무리만 잘 하자."

 

쉐보레 트랙스: "나름 영리한 구성의 차. 앞문과 대시보드는 마감이 괜찮은데, 뒷문 쪽은 플라스틱만 있는 게 아쉽다."

 

쉐보레 크루즈 투어링카; "잊을만하니 나와주는 투어링카. 잘생긴 편이고...그나저나, 순정 대시보드랑 뒤로 뚫린 큼직한 보닛 흡기구는 나도 몰랐네?"

 

쉐보레 볼트 EV: "최고다. 실내 마감이 죄다 플라스틱이라 아쉽지만, 디자인과 편의성 하나는 정말 좋다. 심지어 동승 체험까지 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누군가 말한 '웰컴 투 허세월드'가 어울리는 차. 포스는 전보다 더 세졌고, 실내는 죄다 부드러운 소재들의 세상."

 

링컨 컨티넨탈: "캐딜락은 흥미진진하지만 잘 질린다면, 링컨은 고루해도 오래가는 느낌이다. 컨티넨탈이 딱 그거다. 다만 실내에서 문 여는 게 고역."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 "디자인 완성도는 에스컬레이드를 뛰어넘는다. 위엄도 있고, 걸윙도어와 트렁크 빼면은 현실에서 금세 다 볼 수도 있겠다."

 

기아 스팅어: "널렸다. 모터쇼 내에 쫙 깔렸다. 멋지긴 한데 범퍼 마무리가 아쉽고, 엠블럼과 차가 너무 따로 논다. 그래도 잠재력은 있다."

 

기아 GT: "전설을 실물로 보았다! 공식사진과 느낌이 달라 놀랐지만, 그래도 그때의 느낌이 실물에서 사라지지는 않았다."

 

르노삼성 "블랙 아메시스트" 컬러: "아주 잘 어울리진 않아도 보라색의 귀환은 환영! 색 자체는 고급스럽다. SM6이랑 잘 어울리는 편."

 

르노 클리오 페이스리프트: "페이스리프트는 굳이 안바꿔도 될걸 바꾼 듯한데, 그래도 클리오는 클리오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착석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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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고, 나머지는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