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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 605 / 607 / 508 - 남간 문서. 항목충 극혐

 

 

이건 1934~1935년 사이에 만들어진 푸조의 럭셔리카 601

 

 

1935년 601 단종 이후 40년만에 투입된 푸조의 럭셔리카 604

 

 

기아차에서도 만들었던 푸조 604

하지만 가격이 정말 고오오오오오오급져서 부자들 전용이었던 차. 위 사진 옆의 피아트 132도 부자들 전용이었던 차

그 당시에는 차가 있다는 것 자체가 잘 사는 집임을 의미했던 시절

 

덕분에 한국에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604

게다가 유럽에서도 크게 성공하지는 못한 604

 

 

1985년 604 단종 이후 505가 기함을 잡다가, 1989년에 나온 605

후륜구동이었던 604와 달리 시트로엥 XM과 플랫폼을 공유해서 전륜구동이 된 605

605와 XM 둘 다 한국에 수입되었던 차들

하지만 둘 다 초레어템

위에 녹색 넘버 붙인 차 사진은 데비앙아트에서 초초촟초초초초초ㅗ초초초초초초ㅗ초초초초초초초초초촟초ㅗ초초초촟초ㅗㅊ초초초레어템이라고 소개됨

 

 

605를 10년동안 우려먹고 후속으로 1999년에 나온 607

한국에는 2003년부터 수입됨

얘는 그래도 가끔씩 보인다.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푸조 차 중 하나

특히 앞뒤 모두 길쭉한 번호판을 붙인 2007년식 이후 차량은 더 호감. 유럽차에 2004~2006년 녹색 짧은 번호판은 어색했으니

다시 한 번 2004년 개정 번호판이 비호감이라고 느끼게 해준 차 중 하나

차라리 1996년 개정판을 2006년 말 흰색 번호판 도입 전까지 쭉 쓰지, 뭐하러 뻘짓을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국에 수입된 버전은 I4 2.2L와 V6 3.0L 가솔린, F/L 이후에는 V6 2.7L HDi 디젤을 내세움

10년 넘게 우려먹고 2010년에 단종

 

 

직계 후속은 없고, 407과의 통합 후속인 508이 기함을 잡음

508도 2010년 하반기에 나와서 사골을 향해 가고 있긴 한데 현행 디자인이 나쁘지는 않아서 굳이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는듯?

대충 10년정도 우려먹고 모델체인지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