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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와 라보, 잘 아는 분들이 많다보니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차의 기반이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단종도 여러 번 되다보니 아예 단종시키자는 이야기도 나왔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는 언젠가 필요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마땅한 대체재가 있다는 걸 장담할 수 있을까요? 기아 레이 밴도 비싼 가격에 휘발유 전용, 좁은 화물공간과 승용차 인증을 지적받고 있으니...

 

그러면, 다마스와 라보가 단종된다면, 대안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

 

1. 그대로 단종시키고, 레이 밴과 포터/봉고 등에 혜택을 그대로 준다.

 

2. 단종시키되 국가에서 경상용차를 개발하려는 업체를 상하국적 막론하고 지원한다.

 

3. 해외에서 경상용차를 도입해 현지화한다(가령 일본 경상용차나 중국 빵차 등).

 

4. 경차 혜택을 완화(가격 및 연비만 따진다거나, 핵심적인 항목을 추가해 달성할 경우 조건 하나를 면해주던가, 경상용차 한정으로 규정을 완화하거나)해 다양한 경차 생산을 유도한다.

 

5. 경차 혜택을 폐지하고, 유럽의 소형 미니밴(푸조 비퍼 트피, 르노 캉구 컴팩트 등)같은 다른 형식의 차를 지원한다.

 

...뭐, 제가 생각해본 대안 시나리오는 이 정도입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면 그것도 좋고요. 그럼, 좋은 밤 되시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