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어랏, 언니 또 고민 중이네? 무슨 일이에요?

 

세림: 아하, 두리구마잉! 요새 또봇-카봇-큐봇의 3파전을 지켜보고 있는 중인디.

 

두리; 아, 그 애니요? 조카랑 같이 봐주는 애닌데...혹시 그 안에 직접 들어가보게요?

 

세림: 셋중에서 볼게 하나도 없드마. 할 수 있다믄 내가 직접 스토리를 써 보고 싶은디...

 

두리: 친구 중에 또봇 좋아하는 팬이 있는데, 나중에 데려올까요?

 

......

 

여러분이 이 셋 중 하나를 책임지는 자리라면, 어떤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운영해보실 건가요? 애니메이션 버전에 대해서 토의해도 좋고, 완구 포트폴리오를 짜거나 새 캐릭터를 만들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