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할꺼 더럽게 없어서 설명도 해줌 ㅎㅎ

앨범은 있으면 따로쓰고 없으면 안씀.

난 락빠임.

 

25.Killing In The Name-Rage Against The Machine(Rage Against The Machine)(52회)

본격 좌파밴드 씹간지 젝데라로차형님보컬 ratm 대표곡 되시겠다. 샤우팅 포스 씹간지여서 듣다보니 52번이나 듣게됬다. 반항정신 있는 락빠들은 꼭 들어봐라. 

24.넌 살아있다-버즈(53회)

버즈노래존나좋아해서 개많이듣는다. 신곡나와서 앙기모띠 하고 들어보니까 겁나좋더라. 듣다보니 53회. 민경훈 아는형님에서 너무카와이하당^^

23.Livin' On a Prayer-Bon Jovi(Slippery When Wet)(55회)

존본조비형이다. 이형은 이름부터 존나 씹간지난다. 맥크리 성우처럼 질질 끌면서 발음하면 간지 그 자체다. 개인적으로 가사가 넘나 좋다.

22.Sunday Seoul-중식이(57회)

이밴드 아는사람 있을지 모르겠다. 슈스케4?5? 나와서 꽤선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티비에서 잠깐 보고 몆달 있다가 찾아보니까 계속 곡내드라. 그떄 얼핏 들은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들어보니까 겁나 좋드라. 탈조선하기전에 꼭 들어야된다. 

21.No Apologies-Sum41(Does This Look Infected?)(57회)

이번에 앨범나온 Sum41형아들 노래다. 2002년 월드컵베이비노래다. 멜로디넘나기모찡해서 존나들었다. 시작부분에 드럼스틱 치는거 간지....

20.걱정말아요 그대-이적(응답하라 1988 Ost.)(58회)

내가 기타로 유일하게 후릴수 있는 몆 안돼는 곡중 하나다. 전조가3번? 이나들어가는구성이라서 딱 드라마느낌? 이다.

19.내사랑 내곁에-김현식(내사랑 내곁에 VOL.6)(59회)

소울충만 감성갓 김현식 노래다. 시작부분에 그냥보이스에서 허스키로 바뀔때 너무멋있다. 이곡도 기타로 후린적이 있는데 인제 못하겠더라.

18.Razor Sharp-Pegboard Nerds(64회)

위에 노래들을 읽고 온 사람이라면 이게 왜 여기있나 하겠지. 근데 개인적으로 되지도않는 일렉트로닉 쳐들으면서 지가 뭔 음악가라도 되는마냥 장르부심(덥스텝,멜버른,하우스) 부리는 좆중딩들이 듣는 노래보단 난 이노래가 좋더라.

17.Emerald Sword-Rhapsody(Symphony of Enchanted Lands)(71회)

파워메탈이다. 사실 무슨메탈무슨메탈 하면서 드럼이랑 트레몰로만 후리는거 별로안좋아해서 그나마 멜로디있는 파워메탈 들어봤는데 미치도록내스타일이어서 존나들었다.

16.Bass Cannon-Flux Pavillion(73회)

노래자체가 존나 참신하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찾아듣는 노래는 아닌데 하루종일 스트레스받다가 집에와서 이거틀어놓고 샤워하면 존나흥나면서 기분개좋아진다.

15.The Kids Aren't Alright-The Offspring(Americana)(74회)

나의 첫번째 락 되시겠다. 오프스프링 앨범은 거의 다 소장하고 있는데 일주일쯤전에 아메리카나 떨어뜨려서 씨디꽂는부분깨졋다시벌...; 쨋든 오프스프링 아직 혈기왕성하던때니까 꼭 들어봐라.

14.죽어버려라-중식이(75회)

위에도 나왔던 중식이 노래다. 개인적으로 상승느낌? 효과? 코드를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그런느낌있는 코러스 좋아한다. 파워메탈도 그래서 좋아하는거고. 이겄도 탈조선 추천 노래다.

13.Uglee-Dino.T(76회)

쇼미충은 아닌데 유일한 랩이다. 두번째벌스는 존나좋긴하다. 이거도 샤워할떄 개많이들어서 올라왔다. 그렇다고 곡이 꾸린건 아니니까 힙찔이들은 한번 들어봐라.

12.옛사랑-이문세(이문세 5집)(85회)

킹갓엠퍼러마제스티충무공갓갓갓갓-갓 이문세님의 오버더탑레알레전드갓갓갓갓-갓 옛사랑이다. 딴거필요없고 목소리만 들어도 뻑간다. 이노래부터 재생횟수가 확 올라가는데, 여기서부터는 소위 말하는 "인생노래" 들이다. 개인적으로 노래에 등급매기고 난 이노래가 저노래보다 좋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고 그냥 음악은 음악이다 하는거 좋아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재생횟수지 내가 횟수로 등급을 매기는건 아니다. 쓰다가 잠깐 현타와서 알려준다.

11.Minority-Green Day(Warning:)(88회)

드디어 전앨범 lp소장(하고싶은) 킹갓그린데이형들 노래다. 이거 아마 존나 히트쳐서 싱글로도 나온걸로 기억한다. 빌리조 목소리 넘나기모띠해서 걍 듣고만있어도 소름돋는다.

10.키작은 꼬마 이야기-하하(93회)

죽지않아 나는 죽지않아 세마디때문에 93번을 들었다. 노래가 뭔가 허세한스푼에 레게한스푼에 위로 한양동이를 때려넣은 느낌이었다. 멘탈깨질때 접착제로 듣는다.

9.Spokesman-Goldfinger(Open Your Eyes)(96회)

이 밴드 아는사람 있나? 나무위키 항목 편집도 좀 해놨는데 어려워서 더 못하겠더라. 그정도로 좋아하는 밴드고 노래다. 난 저항정신충이라서 이렇게 마이웨이 노래하는 노래가 좋다. 정작 나는 저항은좆도못하는 찐따긴 하지만.

8.99 Red Balloons-Goldfinger(Stomping Ground)-(97회)

이거 원래 80년대? 그쯤에 독일 가수 Nena곡 리메이크다. 이 곡 들으면 딱 어떤 느낌이 온다. 말로 설명은 못하는데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환경이나 생각, 그때 내가했던 고민들, 뭐 이런게 다 곡에 묻어있는거 같다.

7.Holiday-Green Day(American Idiot)(101회)

내폰벨소리다. 처음에 기타소리가 너무 카랑카랑하니 맘에들어서 벨로해놨다. 개인적으로 미국멍청이보다는 21세기무너짐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이곡은 빌리조 성량때문에, 멜로디때문에 존나좋아한다.

6.Song of The Century-Green Day(21st Century Breakdown)(105회)

반전노래다. 근데 나같은 찐따새끼가 느끼라는 반전사상은 않느끼고 여친한테차이고 들어서 105회나 된다. 곡 러닝타임이 1분도 안되긴 하고. 내가 좋아하는 그린데이 노래들은 빌리조 목소리+감성멜로디 조합인거 같다. 약간 그린데이 스타일 발라드? 라고 해야되나 여튼 그렇다.

5.Welcome To The Black Parade-My Chemical Romance(The Black Parade)(120회)

내 아이튠즈에 이노래가 4가지 종류로 있다. 라이브, 기타커버, 원곡, 이번에 3집 10주년기념으로 Tribute 에서 Crown The Empire가 커버한거.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전부다 개좋다. 나의화학적인사랑 노래들 전부 30번은 더들은거 같다. 이노래 후반부에 전조랑 제라드웨이의 담담하지만 파워풀한 샤우팅은 레알 겁나기모띠하다. 이노래틀어놓고 하늘로 주먹내질렀던게 한 50번은 되지않나 싶다. 이번에 mcrx 해서 뭐좀 떨어질줄 알았는데 The Five of Us Are Dying 빼고는 그닥 그렇더라. 마이케미컬로맨스 그만 등쳐먹었으면 좋겠다 소속사새끼들.

4.You're Gonna Go Far Kid-The Offspring(Rise And Fall, Rage And Grace)(128회)

나는 약간 단어들 그자체로 간지가 나는 단어들을 좋아한다. 앨범이름부터 간지나는 노래다. 90년대 미국의막장성속의 저항? 무질서속의 질서? 라고 해야되나, 가사가 그런 느낌이다.

3.가시-버즈(Effect)(134회)

말이필요한가? 노래방가서 이거부르다가 친구들한테 등짝스매쉬맞은게 몆번인지 모른다. 브릿지부분에서 민경훈목소리가 진심 죽여줘서 항상 그부분 기다리면서 듣는다.

2.Fade-Alan Walker(147회)

사실 솔직히말하면 이거 리피트걸어놓고 아이튠즈 안꺼서 이렇게됬다. 근데 이거 노래자체도 명곡이어서 들어보면 후회는 안한다. 머릿속정리되는 그런 노래다.

1.Basket Case-Green Day(Dookie)(165회)

이건 걍 레전드라고 할수밖에 없다. 당장횟수로도 18번이나 차이나는데, 폰에있는겄도치면 300번은 쉽게넘을겄같다. 처음부터 가사+빌리조+파워코드후리는기타 삼단콤보에 한번 취하고, 코러스 뒤에 기타긁음에 두번 취하고 후반부에 다시 가사+빌리조+파워코드후리는기타 삼단콤보에 세번취한다. 누가나한테 제일좋아하는 밴드가 뭐냐고하면 그린데이라 하는것도 이노래를 많이들어서이기도하다. 이번에 Revolution Radio 앨범나왔던데 Say Goodbye 말고는 별로끌리는건 없더라. 그냥 빌리조 목소리가 아직 아름답다는거에 놀랄뿐이다. 그리고 이번에 투어하면 그린데이 4인조다. 그린데이가 4명이라니 ㅅㅂㅋㅋㅋㅋㅋㅋ 근데 제이슨이 간지는 좀 나서 잘어울리는거같긴하다. 내 꿈중하나가 빌리조랑 Basket Case 무반주로 한번 불러보는거다.


여기까지 다읽어줬으면 일단 고맙다. 삼시세끼 끝나서 잘려다가 아이튠즈 보고 생각나서 써봤다. 댓글에 노래추천이나 밴드추천받는다. 20만원대이어폰추천도받는다. 고맙다.